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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피 장로교회 청년 여호수아부 김혜원 (Cindy Kim, 19)
멕시코 단기선교훈련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무엇을 배우고 돌아올까하는 기대로 떠난 멕시코 단기선교는 제게 너무도 은혜스럽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 다양한 사역들을 통하여 제게 다양한 경험을 느낄수 있도록 허락하여주셨습니다. 건축, 재활원 방문, 노방전도, 무의탁 환자촌 방문, 깜포 어린이 사역 그리고 고아원 방문까지, 각 사역마다 제가 받은 은혜는 다르고 새로왔습니다. 그중 몇가지의 사역들이 특히 가슴에 남습니다.
그곳 재활원은 수감 생활중이였던 형제님들이 하나님을 만나 출소 후 그 시설안에서 신앙생활의 훈련을 받는 곳이였습니다. 지은 죄에 대한 처벌을 받고, 다시 사회에 나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이들을 보며 저는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모습을 이분들을 통하여 보여주셨고, 준비가 부족했을 우리의 사역들을 기쁨과 열정으로 채워주셨습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얼굴 색은 다르지만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는 분은 한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한분, 우리의 아버지는 예수 그리스도 한분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준비한 공연들을 마치고, 떠날때 한사람 한사람 인사를 나누었는데 그중 한분이 영어로 저를 위해 기도하시겠다며 제 손을 잡아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때 저는 너무나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 분의 기도가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였습니다. 저는 그분들을 만나기전 교만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의 과거 때문에, 지금의 외형적인 모습 때문에 잠시나마 그분들을 내려보지 않았나 회개하였습니다. 과거가 어둡고 현재 가진 물질은 적지만, 하나님께 돌아와 기쁨으로 당당히 구원의 확신을 외치는 그곳 형제님들의 모습이 너무도 은혜스러웠습니다. 그분들의 열정이 제게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큰소리로 외칠수있는 용기와 도전을 주어 그 시간을 잊을수 없습니다.
그후 사역들을 재활원에서 받은 용기와 도전으로 나아갈수 있어 감사하였습니다. 일정 중 깜포 어린이 사역이 세곳이 있었는데, 사역지마다 아이들의 특성은 달랐지만, 그 아이들이 살아가는 환경의 열악함은 비슷하였습니다.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아야할 어린 아이들은 농장 일로 생계를 유지하기 바쁜 엄마 아빠의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듯 하였습니다. 싼 퀸틴이라는 곳에서의 두번째 깜포 사역은 제가 상상하지 못했던 아이들의 모습이였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달려와 손을 잡고 안기는 아이들의 모습에 사실 당황하였습니다. 맨발에 흙과 먼지에 뒤집힌채 누군가 자기들을 위해 왔다는 것에 기뻐하는 아이들이였습니다. 그곳 선교사님은 그 아이들이 깜포 농장 중에서도 수준에 제일 낮다고 하셨습니다. 그 아이들은 배운 것이 없어 질서도 잘 지키지 못하고 쉬운 율동도 잘 따라하지 못했습니다. 가진것이 없어 사탕 하나에 거짓말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걸린다며 잠바를 들고 나오는 엄마의 모습을 볼수 없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아이들은 웃고 있어 감사하였고,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있어 감사하였고, 이 아이들이 예수님을 알수있는 통로들이 있어 감사하였습니다.
사역의 마지막 날 무의탁 환자촌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은 에이즈 환자들이 열약한 환경에 모여 있었습니다. 위로 방문이 목적이였지만 저는 그 곳을 들어서면서 순간 굳어버렸습니다. 어둡고 냄새나고 웃음이 없는 곳에서 생을 마감하길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며 저 또한 웃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그저 누워있는 에이즈 말기환자들을 보며 정말 이들이 하나님 마저 모른다면 주님의 사랑마저 알지 못한채 생을 마감한다면…라는 생각에 너무도 슬펐습니다. 아마 저희 팀 멤버 모두가 순간 웃음을 잃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찬양으로, 춤으로, 하나님을 알림으로 그곳 사람들이 조금씩 미소를 짖고 같이 박수를 치며 찬양하면서 저도 다시 웃음을 찾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 한분이 몸이 너무 약해 박수조차 치는 것이 힘겹지만 그래도 저희와 같이 찬양하던 한분이 생각이 납니다. 다가가 기도하는 시간에 저는 그분이 보였습니다. 그 분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싶었지만, 에이즈 말기 환자라서 그 흔적들이 몸에 나타나서, 그 병이 무서워서 차마 발길을 옮기지 못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저는 이들이 정말 하나님을 알수있기를 원하는 간절함의 눈물과 함께, 그 일에 제 자신을 내려 놓지 못했던 저의 한계에 너무도 죄송하여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이번 멕시코 단기선교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특히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기에는 제가 버려야할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전하는 참된 기쁨을 느끼고,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할 절실한 이유를 보았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준비된 일꾼이 되기에는 아주 긴 훈련과 기도의 날들이 있고, 그 시간 이후에도 저는 항상 부족하겠지만, 이번 멕시코 단기 선교 훈련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성숙되고 다듬어지지 않았을까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일주일이 조금 넘는 짧은 시간 동안에 저는 멕시코 땅에 정이 들었습니다. 그 땅과 그 안에 사람들이 너무나 소중히 느껴집니다. 또한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섬김이들이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아 멕시코 땅에 복음이 전파되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멕시코 단기 선교 훈련은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선물입니다.
멕시코 단기선교훈련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무엇을 배우고 돌아올까하는 기대로 떠난 멕시코 단기선교는 제게 너무도 은혜스럽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 다양한 사역들을 통하여 제게 다양한 경험을 느낄수 있도록 허락하여주셨습니다. 건축, 재활원 방문, 노방전도, 무의탁 환자촌 방문, 깜포 어린이 사역 그리고 고아원 방문까지, 각 사역마다 제가 받은 은혜는 다르고 새로왔습니다. 그중 몇가지의 사역들이 특히 가슴에 남습니다.
그곳 재활원은 수감 생활중이였던 형제님들이 하나님을 만나 출소 후 그 시설안에서 신앙생활의 훈련을 받는 곳이였습니다. 지은 죄에 대한 처벌을 받고, 다시 사회에 나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이들을 보며 저는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모습을 이분들을 통하여 보여주셨고, 준비가 부족했을 우리의 사역들을 기쁨과 열정으로 채워주셨습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얼굴 색은 다르지만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는 분은 한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한분, 우리의 아버지는 예수 그리스도 한분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준비한 공연들을 마치고, 떠날때 한사람 한사람 인사를 나누었는데 그중 한분이 영어로 저를 위해 기도하시겠다며 제 손을 잡아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때 저는 너무나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 분의 기도가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였습니다. 저는 그분들을 만나기전 교만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의 과거 때문에, 지금의 외형적인 모습 때문에 잠시나마 그분들을 내려보지 않았나 회개하였습니다. 과거가 어둡고 현재 가진 물질은 적지만, 하나님께 돌아와 기쁨으로 당당히 구원의 확신을 외치는 그곳 형제님들의 모습이 너무도 은혜스러웠습니다. 그분들의 열정이 제게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큰소리로 외칠수있는 용기와 도전을 주어 그 시간을 잊을수 없습니다.
그후 사역들을 재활원에서 받은 용기와 도전으로 나아갈수 있어 감사하였습니다. 일정 중 깜포 어린이 사역이 세곳이 있었는데, 사역지마다 아이들의 특성은 달랐지만, 그 아이들이 살아가는 환경의 열악함은 비슷하였습니다.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아야할 어린 아이들은 농장 일로 생계를 유지하기 바쁜 엄마 아빠의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듯 하였습니다. 싼 퀸틴이라는 곳에서의 두번째 깜포 사역은 제가 상상하지 못했던 아이들의 모습이였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달려와 손을 잡고 안기는 아이들의 모습에 사실 당황하였습니다. 맨발에 흙과 먼지에 뒤집힌채 누군가 자기들을 위해 왔다는 것에 기뻐하는 아이들이였습니다. 그곳 선교사님은 그 아이들이 깜포 농장 중에서도 수준에 제일 낮다고 하셨습니다. 그 아이들은 배운 것이 없어 질서도 잘 지키지 못하고 쉬운 율동도 잘 따라하지 못했습니다. 가진것이 없어 사탕 하나에 거짓말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걸린다며 잠바를 들고 나오는 엄마의 모습을 볼수 없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아이들은 웃고 있어 감사하였고,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있어 감사하였고, 이 아이들이 예수님을 알수있는 통로들이 있어 감사하였습니다.
사역의 마지막 날 무의탁 환자촌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은 에이즈 환자들이 열약한 환경에 모여 있었습니다. 위로 방문이 목적이였지만 저는 그 곳을 들어서면서 순간 굳어버렸습니다. 어둡고 냄새나고 웃음이 없는 곳에서 생을 마감하길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며 저 또한 웃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그저 누워있는 에이즈 말기환자들을 보며 정말 이들이 하나님 마저 모른다면 주님의 사랑마저 알지 못한채 생을 마감한다면…라는 생각에 너무도 슬펐습니다. 아마 저희 팀 멤버 모두가 순간 웃음을 잃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찬양으로, 춤으로, 하나님을 알림으로 그곳 사람들이 조금씩 미소를 짖고 같이 박수를 치며 찬양하면서 저도 다시 웃음을 찾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 한분이 몸이 너무 약해 박수조차 치는 것이 힘겹지만 그래도 저희와 같이 찬양하던 한분이 생각이 납니다. 다가가 기도하는 시간에 저는 그분이 보였습니다. 그 분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싶었지만, 에이즈 말기 환자라서 그 흔적들이 몸에 나타나서, 그 병이 무서워서 차마 발길을 옮기지 못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저는 이들이 정말 하나님을 알수있기를 원하는 간절함의 눈물과 함께, 그 일에 제 자신을 내려 놓지 못했던 저의 한계에 너무도 죄송하여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이번 멕시코 단기선교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특히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기에는 제가 버려야할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전하는 참된 기쁨을 느끼고,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할 절실한 이유를 보았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준비된 일꾼이 되기에는 아주 긴 훈련과 기도의 날들이 있고, 그 시간 이후에도 저는 항상 부족하겠지만, 이번 멕시코 단기 선교 훈련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성숙되고 다듬어지지 않았을까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일주일이 조금 넘는 짧은 시간 동안에 저는 멕시코 땅에 정이 들었습니다. 그 땅과 그 안에 사람들이 너무나 소중히 느껴집니다. 또한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섬김이들이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아 멕시코 땅에 복음이 전파되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멕시코 단기 선교 훈련은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선물입니다.
부탁이 있어 메일보냄니다. 자매님 의 예쁜 사진 메일로 보내 주시면 해서 지요.
이번 회보 만드는 데 사진 을 간증과 같이 실릴 예정 이 라서 꼭 부탁함니다.
이번 주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 을 오랬동안 간직 하며 주님 과 의 깊은 사랑 에 빠지시기 를
기도 하겠음니다. 주님이 곳 오실 터인데 주님 만날 준비 를 매일 매일 하며 사는 우리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Gloria de Dios ~~~~
박 세목 장로 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