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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세나다 센터 인근에 한 가정이 자기 소유의 땅을 확보하고 집을 짓기 시작한 것을 보았습니다. 이들은 다른 원주민들과 달랐습니다. 자기 소유의 집을 갖는 것은 마치 철새가 텃새로 자리잡고 살아 간다는 뜻과 같습니다. 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면 싹이 나고 자라고 열매 맺는 과정을 우리가 함께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호주 격인 Mr. Ortiz에게 무엇을 도와주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침상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침상 8개를 제작해 주었습니다. 마당에서 제작하여 1개씩 집 안으로 갖다 놓는 동안에 어린 아이들이 침상 위에서 뒹굴며 얼마나 좋아 하는지... 그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