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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캘리포니아를 다녀와서...
자동차 왕 헨리 포드삶은 경험의 묶음들이며 각각의 경험은 우리를 위대하게 만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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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단 하루였지만, 바 캘리포니아 라는 멕시코 지역의 방문은 내 삶에 또 하나의 배움의 묶음들을 만들어 주었으며,
내가 더 위대한 일과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돼지독감으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서도 그 땅에 진행중인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 가시는 박세목 장로과 함께 새벽 잠을 깨워 멕시코 행 차에  올랐다.
또한 이번 방문에는 특별한 두 분의 선교사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깊이 있게 멕시코 사역을 이해하고 그 땅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미국과 너무 가깝기에 선교의 필요성에 대해 방관 될 수 있는 이 지역을 보면서 더 많은 전문인 사역자들이 세워졌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감사 한 것은 이 곳에 예배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박세목 장로님을 통해 세워진 Center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에게 전해 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어떤 마을에서는 어떠한 언어도 통하지 않을 정도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일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일자리가 가난의 삶을 반복 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여전히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들의 속마음을 보면서 소망을 기대해 본다. 하나님, 이들에게도 축복과 은혜가 필요하다고, “Living Water”( 4: 14)가 필요하다고 기도하면서 말이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방문지역은 재활원이었다. 비록 예전에 이들이 범죄로 인하여 사회적 심판을 받아 낙인이 찍혔지만
말씀 안에서 변화 될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해 사역하시는 박장로님과 많은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보면서 너무 귀하다는 생각과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 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렇게 말씀으로 변화된 이들은 멋진 하나님의 일꾼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에 더 감격스러웠다. 구석 구석마다 사람이 세우짐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어 가는 것에 얼마나 기쁘고 감사 하던지.


선교는 하나님을 예배케 하는 것이다
. 더 많은 마을마다 그리고 도시마다 하나님을 예배 하는 자들이 많아 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Spanish 찬양이 그렇게 아름다운지 미쳐 몰랐다. 사람이 듣기에도 이렇게 좋은데 하나님은 얼마나 이들의 아름다운 찬양을 듣기 원하실까? 더 많은 찬양과 예배가 이 땅에 있기를 기도한다.


하루 중 그저 다른 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15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 바 캘리포니아(멕시코)는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을 수 있게 한 시간이었다.
"성령 하나님 오늘도 열방 가운데 운행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옵소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2009 5 17일 감사함으로 김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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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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